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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지방정부 | 광주 광산구

시민 주도형 행복정책으로 ‘행복문화’ 확산

1. 시민 참여형 지역 곳곳에 행복문화 전파할 ‘행복씨앗드림팀’  발족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시민 주도형 행복정책으로 행복문화 확산에 나섰다. 광산구는 최근 지역 곳곳에 행복문화를 전파할 ‘행복씨앗드림팀’을 발족했다. ‘행복씨앗드림팀’은 행복을 학습하고, 학습한 행복을 이웃에게 전하는 등 광산구 전역에 행복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출범한 시민조직이다.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행복씨앗드림팀 30명은 앞으로 10월말까지 행복이론 및 교육, 마음챙김 프로그램, 행복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광산구는 또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시민행복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산구의 다양한 시민행복동아리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 위로와 힐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 이탈 주민과 그 2세로 이뤄진 시민행복동아리 ‘드림봉사단’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꽃다발과 직접 만든 수제청을 전달했다.

하남산단에서 일하는 30대 청년 노동자들로 구성된 ‘어나더보이스’는 목소리 재능기부로 방역수칙과 행복메시지를 담은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었고, ‘국제이주문화연구소(자우녕)’는 전통 발효음식인 ‘단술’을 빚어 광주시내 선별진료소와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이밖에 경력 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블링블링 금손’은 수제 수세미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유쾌한 작당’은 직접 만든 고추장을 안부 엽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의 행복리더인 행복씨앗드림팀과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시민행복동아리들의 활동이 이웃과 사회로 확장하며 행복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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