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지방정부 | 경기 구리시
2021 구리시민행복대학 ‘주민행복워크숍’개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시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1 구리시민 행복대학’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주민행복워크숍’을 갖는다. 지난 5월 20일 문을 연 ‘2021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구리시가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손잡고 구리시민 스스로에게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매월 한 차례씩 행복 명사들의 릴레이 강연이 진행됐다.
5월 20일 박진도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의 ‘부탄 행복의 비밀’을 시작으로, 6월 17일에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강연이 펼쳐졌다. 현장 강연과 온라인 중계가 동시에 진행되던 구리민 행복대학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8월부터는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8월 16일 김누리 중앙대 교수, 9월 2일 하수정 북유럽연구소장, 9월 16일 이지훈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장의 강연이 온라인으로 구리시민들에게 전해졌다.
오는 10월 21일에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주민행복워크숍이 진행된다. 자신의 행복도를 스스로 측정해보고, 자신이 욕망하는 것과 실제 느끼는 행복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다.
‘2021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오는 11월 18일 구리시민 행복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한 이재경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의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16일 참가자들의 과제발표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