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지방정부 | 금산군
금산군, 금산행복대학으로 황금빛 노년 꿈꾼다
충남 금산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 금산행복대학’ 교육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의 건강생활 증진 및 활기차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18년째 운영되는 금산행복대학은 금산본교와 추부분교로 나눠 250명 정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6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32주 동안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강좌가 추진된다.
금산군보건소에서 주관하는 금산행복대학은 공중보건의사 및 전문강사 등이 참여해 우울증 예방 웃음 치료, 웰빙 걷기, 기공체조, 치매 예방, 댄스 스트레칭, 금산 역사 이야기 등을 교육하고, 12월 마지막 회차는 수료식과 발표회를 통해 졸업자들의 솜씨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황금빛 인생을 위한 2024년 금산행복대학이 올해에도 활기찬 첫발을 내디딘다”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강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