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행복정책 페스티벌’ 10월에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020년 상반기에 예정돼 있던 사업 추진 일정이 대폭 변경됐다. 행실협 사무국은 회원 자치단체들과의 협의와 조정을 거쳐, 4~10월에 추진될 사업 일정을 새롭게 확정했다.

우선 감염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은 4월에는 <2020년 UN 세계행복보고서> 한글 번역판과 지난해 행실협 사업과 활동내역을 정리한 백서 <행복나라> 등 출간물을 제작·배포한다.   

4월과 6월에는, 오는 9월로 연기된 북유럽 연수 사전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북유럽 특강이 연속으로 개최된다. 4월 8일에는 “핀란드의 의회, 시민, 민주주의”를 주제로 서현수 교수가, 6월에는 하수정 북유럽연구소장의 “북유럽 국가는 왜 행복한가”가 온라인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첫 심포지엄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행복 심포지엄>은 5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는 6월 11일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열리며, 같은 곳에서 6월 11일부터 1박2일동안 공직자 교육연수 프로그램인 <공

직자 행복아카데미>가 진행된다.  

 9월 2일에는 행실협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0 행복경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스위스 경제학자 브루노 프라이 교수를 초청해 심도 깊은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상반기에 예정돼 있던 <북유럽 행복정책 벤치마킹 연수>는 9월 20~27일로 변경됐다.

 10월 16일에는 행복정책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축제,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같은 날 <제5차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6월에 추진될 예정이던 <부탄 행복정책 벤치마킹 연수>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2020년 사업일정과 관련한 문의는 행실협 사무국(02-585-77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