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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회원 지방정부와 새롭게 참여하는 지방정부가 한자리에

지난 8월 28일, 서울 용산에서 민선 9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출범 준비회의가 열렸습니다. 민선 9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주민행복’을 지방행정의 중심에 놓기 위해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특히 이번 회의는 민선 8기부터 협의회와 함께해 온 회원 지방정부와 민선 9기에 새롭게 가입한 지방정부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기존 회원 지방정부 가운데서는 서울 성동구(유보화 구청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우승희 군수), 대전 유성구(정용래 구청장)·중구(김제선 구청장), 경기 안양시(최대호 시장)가 참석했습니다. 여기에 민선 9기에 새롭게 가입한 서울 마포구(유동균 구청장)·강북구(정창수 구청장), 경기 화성특례시(정명근 시장)가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국민총행복포럼에서는 박진도 이사장, 이지훈 연구이사, 김인선 운영위원장이 참석 했습니다.

이날의 화두는 역시 ‘행복’이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라며 시민의 행복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협의회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과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협의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행복을 위한 논의가 각 지역의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더 많은 지방정부가 참여해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협의회와 함께해 온 경험을 돌아보며, 민선 9기에는 행복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지방정부의 실제 정책에 적용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새롭게 가입한 지방정부의 기대도 컸습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행정하는 이유가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니까”라며 행복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유동균 마포구청장 역시 주민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방정부 간 경험을 나누고,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복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지역과 경험은 달랐지만 단체장들의 이야기는 결국 ‘주민이 더 행복한 지역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모아졌습니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는 협의회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현재 20개 지방정부가 가입해 있는 가운데, 가입 예정과 검토 중인 지역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존 회원 지방정부가 쌓아온 경험에 새로운 지역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더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정책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입니다.


앞으로 협의회는 오는 10월 정기총회를 열어 민선 9기를 이끌 제5기 임원진을 선출하고 2027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총행복정책을 배우기 위한 연수와 2027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개최지 선정도 주요 안건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과는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추진합니다. 오는 연말에는 ‘자원봉사와 행복’ 심포지엄을 열어 신뢰·관계·시민참여를 강화하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이를 지방정부 행복정책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먼저 행복정책의 길을 걸어온 지방정부와 새롭게 동행에 나선 지방정부가 한자리에서 민선 9기 행복정책의 방향을 그려보는 자리였습니다. 지역마다 여건과 정책은 다르지만 향하는 곳은 같습니다.

“주민의 행복을 지방행정의 중심에 놓는 것”

이번 준비회의는 그 새로운 동행의 첫 자리였습니다. 민선 9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더 많은 지방정부와 함께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복정책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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